알파치노 #1 [대부(Godfather)] / 마리오 푸조 책을 읽지 않고 책에 대해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꼭 읽겠다는 다짐. (그래도 영화는 보았다.. 하하..) * 마리오 푸조(1920 - 1999) 대부도 역시 그의 체험이나 관찰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거기서 걸작이 나왔다. 몇 가지 명대사를 옮겨 적어본다. "적을 미워하지 마라. 판단력이 흐려진다." "누구도 절대 네 생각을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친구는 가까이 둬라, 적은 더 가까이 둬라." "입은 닥치고 눈을 크게 떠라."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운명은 하나밖에 없다. 그날 밤, 그가 파누치에게 뇌물을 상납했다면 아마도 평생 조그만 식료품점의 점원 노릇이나 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운명은 그를 지하 세계의 두목이 되게 했고 그 운명의 길에 파누치를 제물로 던져 놓았던 것이다." ++ 뉴욕 .. 2022.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