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운동 #흉흉한소식보다미담이많아지기를1 '따봉운동'을 하자. 사람들 사이에 격려와 칭찬이 비난과 원망보다 많은 것 같아 작은 제안을 해본다. 특히나 멀쩡하던 사람도 운전대만 잡으면 격렬해지고 욕을 픽픽 뱉게 되는 것 같아 서로 빵빵 대지만 말고 잘한 것들은 잘했다고 표현을 좀 했으면 좋겠다. 운전을 하다가 건너편 차나 바로 앞 차의 작은 기다림과 친절을 만났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보행자를 배려하는 작은 마음을 만났을 때 등등 인사를 해도 좋고 손바닥을 들어보여도 좋겠고, 방식의 차이는 있겠으나 어쨌든 좀 더 표현을 했으면 좋겠다. 나는 그 때 '따봉'을 해봤음 좋겠다. 수줍기도 하고, 유머러스 하기도 할 듯 하다. 물론 쌍따봉도 좋다. 가진 것 없이도 여기까지 왔고, 못하는 것도 많지만 잘하는 것은 무쟈게 잘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니, 서로 조금만 더 보듬어주.. 2023.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